3월 25, 2024 스포츠

시범경기 1할타+315홈런 타자 가세…최지만, 개막 로스터 진입 ‘불발’

뉴욕 메츠 야수진 경쟁에 뛰어든 내야수 최지만이 결국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메츠 담당 기자인 윌 새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사장이 최지만과 마크 비엔토스가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며 "브렛 베이티와…

2월 15, 2024 스포츠

클린스만 끝까지 ‘내 책임 없다!’…”선수단 불화가 영향, 전술 부족? 인정 안 해”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팀 내 불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면서도 전술 역량 부족에 대해선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4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진행한 후 브리핑을 통해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력강화위원회에는 마이클…

2월 07, 2024 스포츠

클린스만 감독 ‘사임 거부’ “한국 가서 대회 분석할 것”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이 '사임'하지 않겠다고 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 라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0대2로 졌다. 졸전이었다. 유효 슈팅은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시종 일관 요르단의 생각대로…

1월 22, 2024 스포츠

리버풀, ’10골 3도움’ 황희찬 계속 관찰…울버햄튼은 이적 대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이 아스널에 이어 토트넘 훗스퍼와 리버풀까지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리버풀이 계속해서 황희찬을 관찰하고 있다는 추가 소식이다. 황희찬은 2021-22시즌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임대 신분으로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시절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미나미노…

1월 15, 2024 스포츠

오승환 FA 기준은 이대호? “무옵션+2년 26억 어때? 최소한의 예우” 통산 112승 투수의 속내

"(계약기간)2년은 구단이 보장했다. (액수는)이대호 형처럼 딱 26억 어떨까?" 2번째 FA 시즌을 맞이한 오승환의 계약이 늦어지고 있다. 미국-일본을 다녀오긴 했지만, KBO리그 원클럽맨으로 삼성에서만 13시즌을 보낸 그다. 삼성 하면 오승환, 오승환하면 삼성 왕조를 이끈 영웅이다. 하지만 1월도 벌써 반환점에 도달했다. 오승환과의 합의는…

1월 09, 2024 스포츠

‘2년 4억 FA 계약’…삼성 김대우 “고생했다고 위로받은 느낌, 구단에 감사”

삼성은 8일 내부 자유계약(FA) 자원이던 투수 김대우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연봉 2억원·인센티브 1억원)의 조건에 합의했다. 삼성 구단은 "김대우는 팀에 부족한 우완 언더핸드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월 07, 2024 스포츠

‘김연아 잇는 한국 피겨 에이스’ 신지아, 적수 없었다…종합선수권 2년 연속 우승

이제는 유망주가 아닌 국내 여자 피겨 최강자다. 신지아는 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이날 기술점수(TES) 80.66점, 예술점수(PCS)는 68.62점으로 총점 149.28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69.08점) 1위에 오른 신지아는 합계 218.36점으로 어려움 없이 1위에…

1월 07, 2024 스포츠

손흥민 父 “한국,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된다”…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면 안 된다.” 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지난 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23위)은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빅리거가 주축을…

1월 07, 2024 스포츠

나폴리 퇴짜, 토트넘 오퍼만 기다린다…이제 ‘결단’만 남은 드라구신 영입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보강 최우선 순위인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21·제노아) 영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함께 영입전에 뛰어든 나폴리가 직접 제안까지 나서면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선수 측이 토트넘의 오퍼만 기다리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적료 이견을 좁히기 위한 토트넘의 결단만 있으면…